미라클메이커는 달리다굼(소녀야 일어나거라)으로 잘 알려진 유대인 회당장 야이로의 딸

다말(Tamar 성경에는 이름이 없음)이 예수님을 만나 체험하게 된 놀라운 사건을 줄거리로하고 있습니다.

로마통치 제90년, 갈릴리 윗동네 세포티스(Sepphoris)의 어느 장날, 12살이던 다말은

아버지와 함께 의사를 만나러 이곳에 왔다가 당시 목수였던 예수님이 미친 막달라 마리아를 한 건축업자의 뭇매로부터 구해주는 장면을 목격하게 됩니다.

얼마 후 예수님은 목수 생활을 끝내고 나사렛의 어머니의 집을 향해 떠납니다.

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는 오래 전 예수를 낳을 때와 예수를 유월절날 잃어버렸던 일들을

회상하지만 이내 예수님은 그의 새로운 사역을 위해 집을 떠납니다.

세례요한으로부터 세례를 받고 이후 광야에서 40일 동안 금식하며 기도하던 예수님에게

사단의 시험이 시작되는데....